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기회찾자

2022-01-14 10:43:54 게재

코트라, 전망보고서 발간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14일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 발전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시장 현황과 주요 기업·인프라 현황, 정부 지원정책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우리 기업의 위기와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연간 판매량은 2021년 11월 기준 약 300만대를 돌파하고, 전체 승용차 판매량내 비중이 13.9%에 달했다. 신에너지차란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를 말한다.

이 추세대로라면 중국 정부가 2025년까지 설정한 신에너지차 판매량 목표(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20%)를 1~2년 앞당겨 달성할 전망이다. 나아가 2030년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기간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량 1위 기업 비야디(BYD)는 자국에서 약 50만대를 판매했으며, 전체 신에너지차 시장의 18%를 차지했다. 미국 테슬라(40만3000만대)보다 많은 수치다.

니오, 샤오펑, 리오토 등 신에너지 자동차만을 생산하는 신흥 브랜드들도 각각 7만~8만대를 판매하며 10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신에너지차 배터리와 모터의 주원료인 망간, 흑연, 네오디뮴 등 원자재 수급 부족과 가격급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시장 발전 동향 및 전망' 보고서는 17일부터 코트라 해외시장정보드림(dream.kotr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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