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스타트업 53개사 선발

2022-01-27 10:42:29 게재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대상 해외진출 맞춤형 프로그램인 '글로벌점프300' 4기 참가기업 53개사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 기업을 살펴보면 초기 단계인 '시리즈A'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이 53%를 차지했다.

업력은 평균 5.3년, 투자유치액은 평균 90억원이며 기술(테크) 기반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사업 품목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암진단 초소형 현미경, 가축헬스케어 솔루션, 5G 고주파대역 신호손실 개선 기술, 안경 없이 3D를 구현하는 렌즈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올해 말까지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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