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반려동물 엑스레이 판독한다
2022-02-08 10:55:18 게재
SKT 수의대와 협력
AI 수의영상 진단보조 솔루션은 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촬영한 엑스레이를 AI가 분석 후 분석정보를 수의사에게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5개 대학은 반려동물의 흉부와 근골격계 질환 등의 엑스레이 진단영상과 판독소견 등 영상 데이터를 SKT에 제공한다.
SKT는 자사의 AI 자동화 플랫폼인 '메타러너'를 통해 반려동물 부위별 질병진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학습해 AI기반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향후 '엑스칼리버' 플랫폼과 연동시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칼리버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수의사들이 엑스레이와 연동된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AI가 제시하는 영상진단 판독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의사 결정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별도의 장비 구매가 필요 없어 비용 절감도 가능해진다.
SKT와 5개 국립대는 수의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각 병원 현장의 수의사와 협력, 검증함으로써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공동으로 서비스화 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SKT는 8일 SKY동물메디컬그룹과 'AI기반 수의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 수의과대와 공동 개발하는 AI 기반 수의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의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과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이다. SKY동물메디컬그룹은 전국에 총 9개의 대형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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