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지난해 영업익 187억원 달성

2022-02-09 10:58:30 게재

전년대비 30.7% 증가

B2B(기업간거래) 핀테크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지난해 영업이익 187억원을 달성했다.

웹케시는 8일 2021년도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웹케시 2021년도 실적은 매출 819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각각 12.5%, 30.7% 증가한 규모다.

회사측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 B2B 핀테크 상품 수익성 증가로 매출액 증가율 대비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으로 기업 자금관리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웹케시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해 기업자금관리솔루션시장을 이끄는 중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