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AI기반 맞춤형교육 시스템 개발

2022-02-11 11:00:24 게재

시·교육지원청·㈜데이터드리븐 협약

경기 성남시가 성남교육지원청·㈜데이터드리븐과 손잡고 '학생 역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역량을 분석한 결과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제공,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진로·진학 컨설팅 등에 활용한다.

성남시는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동완 ㈜데이터드리븐 대표와 '성남형 학생 역량분석 AI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데이터 수집 및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데이터드리븐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한다. 성남시는 개발된 시스템을 교육지원사업에 도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을 투입해 학교 및 체험처에서 수집한 학생들의 활동기록 데이터 15만건을 이번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날 성남교육지원청과 '2022년 성남형교육 부속합의'를 체결 및 시 예산 114억을 투입해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58곳에 △체험중심 교육 △BOOK극성 독서동아리 △학교 제안형 교육 등을 지원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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