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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

2022-02-15 00:00:01 게재

일자리 전담조직 설치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 전담조직 설치를 확대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활동을 벌이며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 후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사회적 금융 활성화와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15일 예탁결제원의 'KSD 사회적 가치 관련 추진 실적'에 따르면 예탁원은 지난 2017년부터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일자리창출추진전담반(TF)' 등 일자리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매년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처음 수립했던 2018년에는 총 69개 과제를 수행했고 2029년에는 72개, 2020년엔 81개, 2021년엔 총 82개의 과제를 수행하며 매년 일자리 창출 수행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 7월 2일 사회적경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예탁원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 활동에도 열심이다. 예탁원이 노인과 중년여성,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한 일자리 실적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46건에 달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부산지역 시니어(만60세 이상 노인)를 대상으로 박물관 도슨트에 근무하는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일자리와, 부산지역 경력단절 여성에게 생활방역(시설 소독, 방역, 발열 검사 등) 업무 수행 일자리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활참여주민에게 주거취약 아동가정의 청소, 빨래, 소독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등이 있다.

예탁원은 청년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KSD 오픈캠퍼스를 통해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3일간 직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진행된 비대면 강의에는 7개 대학에서 40명이 참가했다.

예탁원은 상생금융 프로젝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정책펀드 지원 등 일자리 창출 간접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대출 풀을 조성해 창업·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기업 당 3억원을 한도로 0.8%p 인하된 금리로 1년 만기대출을 지원한다. 작년 말까지 일자리 창출기업, 창업기업 및 증권형 크라우드펀딩기업 등 중소기업 144개사에 누적 284억8000만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에 힘씨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신규인력 채용은 2018년 535명, 2019년 682명, 2020년엔 518명에 달했다. 아울러 예탁원은 사회적투자펀드(25억원), 코스닥스케일업펀드(171억8000만원), 증권시장안정펀드(787억4000만원) 등 다양한 정책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예탁원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연 2회 대한적십자사에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부산브랜드페스타'에 후원해 부산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을 지원 중이다. 부산지역 사회적 경제 지원 기금 조성에도 앞장섰다. 예탁원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공동 조성해 사회적 기업에 금융을 포함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40억원 수준의 기금이 누적됐고 올해 총 5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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