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로 자율차 이상상태 잡아낸다
2022-02-21 10:56:50 게재
LG유플러스·에이스랩
개발하는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이상 여부를 빅데이터와 AI로 판단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 되면 이상이 진단된 고장 자율차량을 긴급 회수하는 것은 물론, 위험 지역에서의 무인주행 서비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3분기까지 자율주행차 이상 진단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에이스랩은 2019년 3월 세계 최초 5G 통신망을 이용한 자율차의 도심 주행 성공, 2020년 12월 5G 통신을 통한 자율차의 최초 자동주차 등을 선보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이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의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각종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지난해 6월 서울시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변환·압축한 뒤 3.5㎓ 주파수 대역의 5G망을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에이스랩은 자율주행 차량에 LG유플러스의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원격 디버깅, 자율주행 데이터 분류와 검색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고성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