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대 112가지 진단평가 제공

2022-03-02 10:52:21 게재

중고차 플랫폼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중고차시장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 정보격차가 큰 대표적인 '레몬마켓'(정보 비대칭성 때문에 저품질 재화가 거래되는 시장)으로 꼽혀왔다. 실제 차량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구매자들이 중고차 매매단지를 방문했다가 허위매물에 속거나, 원하는 중고차 대신 다른 차를 사게 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하지만 최근 중고차시장에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상황이 변하고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 정보차이가 줄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것이 최근 현대글로비스가 선보인 중고차 중개플랫폼 오토벨이다. 오트벨은 △스마트옥션 인증차량 서비스 △허위매물 원아웃 제도 △업계 최대 112가지 진단평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소비자는 중고차 딜러가 현대글로비스의 분당·시화·양산 경매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차량을 '스마트옥션 인증 차량' 메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투명하게 유통된 차량을 걱정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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