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K-뮤직 오디션 연다

2022-03-14 10:35:43 게재

하반기에 메타버스 통해 진행

메타버스그룹 우리리우와 협약

국악방송과 아이메타버스그룹 우리리우(주)가 지난 1월 체결한 K-MUSIC 메타버스 오디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장면. 이후 양 기관은 협약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국악방송 제공.


국악방송이 K-뮤직 세계화와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아이메타버스그룹 우리리우(주)와 손을 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메타버스 생태계 안에서 K-뮤직 오디션인 ‘아이메타버스 K-뮤직 오디션(iMETAverse K-MUSIC Audition)’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메타버스 K-뮤직 오디션’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국악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확장된 개념인 K-뮤직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시스템이다. 아이메타버스는 아이메타버스그룹 우리리우(주)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유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작 및 공유하고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으며, NFT(대체불가토큰) 발행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전시·게임·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는 시점에서 나온 ‘아이메타버스 K-뮤직 오디션’ 콘텐츠는 예술·방송·기술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는 글로벌 P2C(Play-to-Create) 생태계를 형성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음원 및 콘텐츠들은 NFT로 발행돼 국악분야 예술인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영대 국악방송 사장은 “국악방송의 문화예술 분야 기획 전문성과 아이메타버스 우리리우(주)의 기술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한국음악을 대표하는 K-뮤직 브랜드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메타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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