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확대 나선다

2022-03-14 11:40:53 게재

광주시 대응팀 가동

국정과제 반영 추진

광주광역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광주 공약을 반영하고, 광주형 일자리를 확대하는 사업에 본격 나섰다. 이에 따라 지역혁신기관과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하는 '광주형 일자리 시즌2 드림팀'을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다. 드림팀은 특화단지 및 인프라, 기업지원 및 사업 등 4개 분과로 활동하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안할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세부과제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8일 분과장과 간사 등이 참여하는 분과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무분과에서 수립된 사업과 실행계획은 분과협의체를 거쳐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추진위원회에 보고되며,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광주 자동차분야 대선공약은 빛그린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과 차량용 전력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인공지능기반 센서기술 고도화 및 미래 이동수단 전후방 연관 산업 첨단화 등이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2는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성공사례를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으로 확대해 지역 부품기업의 사업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 광주형 일자리 첫 적용 사례인 광주글로벌모터스로 이어지는 부품개발-인증-완성차 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에 따라 지난달 10일 광주형 일자리 시즌2를 공식 선언한 후 추진위원회 출범, 친환경자동차 심장인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배터리 시험동 개소,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대상 통합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어떻게 반영되는가에 따라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지원 내용이 결정된다"면서 "지역 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분과를 집중 운영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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