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패션코드 2022 F/W' 열려

2022-03-14 11:11:41 게재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22 F/W'가 15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주관한다.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열렸다.

패션코드 2022 F/W에서는 온라인 수주상담회, 오프라인 쇼케이스, 라이브 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63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70개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 수주상담회에는 K-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 라이 뮌 비건타이거 등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신사 W컨셉 등 국내 주요 유통사들이 참여한다. 미국 중국 일본 중동 등 외국 바이어들도 참가한다.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참가 브랜드의 정보와 대표 상품에 대한 360도 3D 촬영사진 등을 사전 공유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연다. 국내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을 적극 초청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중국의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쇼케이스 현장에서 동시 진행해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

현장 방문을 원하는 바이어는 14일까지 패션코드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를 통해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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