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최대, 대응방안은
"입시경쟁 교육 해소 못하면 백약이 무효"
2022-03-16 11:17:36 게재
사교육 시장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교육부가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사교육 특성을 분석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는 내용이다.
△등교를 통한 대면 수업으로 학사 운영 정상화 △방과후학교 정상화 및 돌봄 확대 △학생 224만명 교과학습 보충 및 튜터링 지원 △기초학력 국가 책임지도 강화 △학생 통합지원체제 구축 등 교육격차 해소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맞춤형 학습시스템 확충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의 학습결손을 막기 위해 대체학습을 지원한다. 학생이 확진되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7일간 등교를 중지한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담임교사가 대체학습을 제공한다. 대체학습은 학교 학년 학급 학생 여건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온라인 콘텐츠와 학습 꾸러미를 과제형과 혼합형으로 제공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재개 후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와 1대 1 교과별 맞춤형 보충 지도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시도교육청은 코로나 학습격차와 기초학력 부실에 대해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교육감들은 지역과 학교급별에 맞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교육단체들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입시경쟁 교육체제를 바꾸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비판했다. 정시 확대 정책이 아니라 공교육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입시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단체들은 "정시는 돈과 사교육의 힘이 강하게 작동하는 입시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교조는 정시를 확대하고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에 반대한다고 밝힌 윤석열 당선자 발언에 대해 "교육 양극화 확대와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이 아닌 성장 중심의 초중고 교육 △학교 책임교육 강화를 통한 공교육 만족도 높이기 등을 주문했다. 서울 동작구 한 중학교 교장은 "사교육비를 지출할 동기를 완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학벌과 직업에 따른 사회 불평등 구조를 없애고 기득권에 집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등교를 통한 대면 수업으로 학사 운영 정상화 △방과후학교 정상화 및 돌봄 확대 △학생 224만명 교과학습 보충 및 튜터링 지원 △기초학력 국가 책임지도 강화 △학생 통합지원체제 구축 등 교육격차 해소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맞춤형 학습시스템 확충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의 학습결손을 막기 위해 대체학습을 지원한다. 학생이 확진되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7일간 등교를 중지한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담임교사가 대체학습을 제공한다. 대체학습은 학교 학년 학급 학생 여건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온라인 콘텐츠와 학습 꾸러미를 과제형과 혼합형으로 제공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재개 후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와 1대 1 교과별 맞춤형 보충 지도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시도교육청은 코로나 학습격차와 기초학력 부실에 대해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교육감들은 지역과 학교급별에 맞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교육단체들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입시경쟁 교육체제를 바꾸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비판했다. 정시 확대 정책이 아니라 공교육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입시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단체들은 "정시는 돈과 사교육의 힘이 강하게 작동하는 입시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교조는 정시를 확대하고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에 반대한다고 밝힌 윤석열 당선자 발언에 대해 "교육 양극화 확대와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경쟁이 아닌 성장 중심의 초중고 교육 △학교 책임교육 강화를 통한 공교육 만족도 높이기 등을 주문했다. 서울 동작구 한 중학교 교장은 "사교육비를 지출할 동기를 완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학벌과 직업에 따른 사회 불평등 구조를 없애고 기득권에 집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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