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우리 수산물 특집방송

2022-03-30 10:48:47 게재

30일 단 하루

공영홈쇼핑이 '수산인의 날(4월 1일)'과 수협 60주년을 맞아 우리 수산물 판매에 적극 나선다.

공영홈쇼핑이 30일 하루 동안 '어랍쇼'(魚Love쇼)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어랍쇼는 수협과 공동으로 기획한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2015년부터 방영한 공영홈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집전에는 △수협 영광굴비(오전 10시 30분) △은갈치(오후 5시 40분) △수협 손질오징어(오후 10시 55분)를 판매한다. 모두 공영홈쇼핑 인기 상품들이다.

자동주문 시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은갈치는 TV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한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송출하는 '더블라이브'로 진행돼 '공영라방'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에드워드 권 셰프가 우리 수산물의 다양한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모바일·온라인몰에서도 일주일간 '어부네 밥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4월 4일 오전 10시까지 한 주간 펼쳐지는 특집전에서는 약 300여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가공 식품도 소개한다.

한편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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