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2022-03-31 10:34:47 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2022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4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약자다.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올해 소진공은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SK플래닛(OK캐쉬백, 시럽월렛),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당근마켓(당근마켓), KT(케이딜) 총 4개사와 협업한다.

지원규모는 총 9500개사이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모집한다. 소상공인은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KT 4곳 중 1곳을 선택해 30만원 내외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4일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www.semas.or.kr) 공지사항 또는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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