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서울 강남구 역삼로 마루180에서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아산나눔재단이 신생 비영리 조직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립 10년 이내의 비영리 조직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지원대상으로 △뉴웨이즈 △니트생활자 △무하 △비투비 △온기 △코리아레거시커미티 △피치마켓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됐다.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 8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먼저 프로젝트 지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제공한다.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성과지표 체계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