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CJ다슬, 최첨단 기술로 물류 최적화

2022-04-08 10:57:37 게재
CJ대한통운이 최첨단 혁신물류기술의 해외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수송복화 알고리즘'을 인도에 기반을 둔 글로벌 계열사인 CJ다슬(Darcl)에 이전, 화물차량 운영효율을 10% 이상 높였다고 8일 밝혔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물류센터, 거래처 등을 오가는 대형 수송차량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송경로와 운영방식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시스템이며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택배 계약물류 등 수송역량이 필요한 다양한 물류사업에 접목해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이 기술을 CJ다슬로 이전했다. 인도 최대 수송기업인 CJ다슬은 하루 2000대가 넘는 수송차량을 인도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운영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송복화 알고리즘은 수송차량의 전체 이동거리를 단축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로봇 AI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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