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쿠팡과 PBV 사업 협력

2022-04-15 10:39:46 게재

물류·유통 배송 혁신 기대

기아가 쿠팡과 함께 물류·유통 배송시장에 최적화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개발에 나선다. 기아는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기아는 지난달 3일 열린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5년 전용 PBV 모델 공개를 시작으로 2030년 글로벌 PBV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아는 쿠팡과 협약을 통해 PBV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전용 PBV 모델 출시 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협약 목표는 물류·유통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PBV 연계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이어 2025년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적용한 쿠팡 전용 PBV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감축 및 드라이버 배송환경 개선을 위한 최적화 안전사양 컨설팅 △전기차(EV) 운용 효율화 ·비용 절감을 위한 충전 인프라 솔루션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영 등에 대한 실증 협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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