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R&D 과제를 풀어라
2022-04-18 10:31:49 게재
특허 유니버시아드 개최
기업·연구기관이 출제
참가접수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올해 15회째로 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대학(원)생들이 사업화·연구개발(R&D)전략을 수립하는 대회다. 국내 대학(원)생은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자격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0개 기업 등이 클라우드 미래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유망기술에 대한 41개 문제를 출제했다. 출제된 문제를 살펴보면 클라우드 기반 랩톱(laptop, 휴대용 컴퓨터)을 활용한 교육 분야 비즈니스 모델, 미래모빌리티를 위한 e-코너모듈 시스템, 전기차시장에 적합한 양극재 등이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2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후원기업에 대한 취업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접수와 문제확인은 대회 누리집(www.kipa.org/cpu)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대회 사무국(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 02-3459-281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협력해 대학(원)생이 지식재산 역량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에는 총 1747팀이 참가했고, 27개 대학의 123팀이 수상했다. 시각 인공지능을 통해 사람 동작을 분석하는 기술을 '홈트'(집에서 하는 운동)사업으로 연결한 한양대 에리카팀이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2020년 대통령상 수상팀(서울과학기술대)은 실외소음저감이라는 대회 수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방음제품 개발 솔루션기업을 창업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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