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국민 관심으로 성장"

2022-04-19 11:42:38 게재

문 대통령 '4.19'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민주주의가 정치를 넘어 경제로, 생활로 끊임없이 확장될 때 억압과 차별,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4.19혁명 62주년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주의는 국민의 관심으로 성장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재인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와 일상생활로의 민주주의 확대 기조가 다음 정부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4.19 혁명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부마민중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과 촛불혁명에 이르는 민주주의 발전의 도화선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민주화 운동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2.28대구민주화운동'과 '3.8대전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제정 등 그 동안의 정부 노력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코로나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확장했다"며 "감염병 극복과 탄소중립 같은 국제적 과제 역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포용하는 민주주의만이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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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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