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신임 사장, 부평공장 방문
2022-06-07 11:45:11 게재
로봇 등 최신설비 교체
연간 50만대 생산체제
렘펠 사장은 6월 1일 부임 후 첫번째 생산 현장 방문이다.
렘펠 사장은 "창원과 부평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GM 한국사업장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 중 하나"라며 "신제품은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등 GM 한국사업장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부평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2021년말부터 2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경영정상화 계획 일환으로 2018년 약속했던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됐다.
한국GM은 부평공장에 프레스, 차체, 조립 공정의 설비들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 설비를 최신 설비로 대거 교체했다. 특히 프레스 공장은 소형부터 대형 차종 생산까지 대응할 수 있는 5250톤급 탠덤 프레스설비의 로봇 자동화 및 랙 핸들링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 한 번에 두 개 부품이 동시에 생산될 수 있도록 멀티 부품 생산 콘셉트를 신규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 지난달 근로자 고용 안정과 창원·부평공장 생산 운영 최적화를 위해 대규모 인력 배치 전환을 노조와 합의했다.
한국GM은 연내 1200여명 규모의 인력 배치전환을 통해 사업 최적화를 달성할 방침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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