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자 등 재취업 돕는다
2022-07-04 11:35:02 게재
노사발전재단 20일까지 모집
2020년 5월 고령자고용법 개정에 따라 1000인 이상 기업의 사업주는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이 예정된 50세 이상 노동자에게 재취업, 창업 등을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노사발전재단(재단)은 총 4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안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6월까지 3차까지 모집해 259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재단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담당자 교육과정(4종)을 개발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n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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