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분야 특화 행정사법인 씨에스티(CST) 발족
2022-07-19 12:18:11 게재
문체부 퇴직공무원들 함께
박광무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대표에
행정사법인 CST는 문화 체육 관광 문화재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와 관련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분야별 행정사를 통하여 행정사무 대행 조력 및 컨설팅을 하게 된다. 또한 CST에는 부설 '문화행정연구소'(ICST)를 두어서 이 분야의 관련된 연구용역, 프로젝트 수행, 조사 연구 및 사업대행이나 조력할 수 있도록 전문 분야별 연구위원들도 위촉 확보하였다.
행정사법인 CST의 박광무 대표는 "오랜 행정경험과 연구기관의 장을 거치고 또 다양한 저술 및 여러 대학과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폭넓은 강의와 연구활동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분야 종사자 분들이 행정관청 대상 일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로바로 해소하여 드리고자 CST를 설립하였다"고 말했다. 나아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CST의 행정사 및 부설 문화행정연구소 연구위원의 폭넓은 인적자원을 통하여 최적의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여 문화체육관광종사자와 행정관청 양쪽의 만족도를 함께 높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공직자로서 뿐 아니라 저술가로서 스테리셀러 '한국문화정책론' '대한민국거버넌스솔루션' '혁명의 유혹' 등 다양한 저술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 공동대표는 문화재청 차장을 역임하고 이에 앞서 중국 베이징한국문화원장을 지냈으며 문화정책의 다양한 분야에도 깊은 식견을 지녔다. 문화재 행정,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관련 업무와 국제문화교류 분야에 대한 전문적 조력으로 문화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양 공동대표 겸 상임행정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고위직을 거쳐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사단법인 문화회 상임이사로 문화부와 퇴직 공무원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체육계에 폭넓은 네트워크가 있어 행정사법인 CST의 운영뿐 아니라 체육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실효성있는 해법을 찾고 체육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오시는 길 : 종로오피스텔 709호(낙원떡집 골목 종로세무서 맞은편)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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