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제1회 법률토크콘서트’ 개최
2022-07-21 09:34:21 게재
“부당한 피해 방지위한 노력”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회 법률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130여명의 소상공인 및 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공주영 노무사가 고용문제에 대한 필수 정보를, 전인달 회계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 지식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박희경 변호사의 일반, 기술보호계약, 임대차 등 슬기로운 법률 정보와 정영선 변호사의 상표,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 등 총 4개 주제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곽영은 변호사, 당현미 노무사, 황유미 세무사, 이무섭 변호사, 전종원 변호사, 마훈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보조 패널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궁금증 해결에 한몫을 했다.
개그맨 김샘의 재치있는 사회와 팝페라 가수, 팝 섹소폰 연주 등의 공연도 열렸다.
콘서트 현장에선 부대행사로 법률 세무 노무 지식재산(IP) 등 분야별 궁금증을 상담하는 상담 부스도 동시 운영됐다.
장태관 이사장은 “부당한 피해를 당한 이후 법적 분쟁에서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사전에 이러한 피해를 줄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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