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로봇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2022-08-22 11:25:04 게재

충남도 혁신사례 선정

충남도가 바다 로봇청소기 개발 등 15건을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충남도는 22일 "'2022 충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3개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 1건씩 등 모두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엔 국민소통·통합, 협업, 일하는 방식 등 3개 분야에 모두 39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최우수 사례는 국민소통·통합분야에서 충남도 해양정책과의 '바다 로봇청소기 개발', 협업 분야에선 충남도 데이터정책관의 '도·시군·공공기관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공동활용', 일하는 방식에선 서산시 '행정전화 발신자 표시 서비스'가 선정됐다.

바다 로봇청소기는 쓰레기 자동 위치 파악과 수거 기능을 가진 로봇청소기 무인시스템을 개발·운영해 해양쓰레기 수거비용을 줄였다는 점이 평가됐다. 민간데이터 공동구매·활용은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위해 필요한 민간데이터를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분담비율을 정해 공동으로 구매,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행정전화 발신자 표시 서비스는 금융사기와 광고성 전화 증가에 따라 낯선 번호에 대한 수신기피로 행정업무처리가 지연되는 점을 막고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1차 심사와 전문가 심사, 주민투표 등을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에 대해선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일부 사례는 도지사 표창 수여과 중앙 경진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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