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한림대, 안내·방역 등 로봇 11대 도입
2022-10-17 10:02:14 게재
노약자 대상 AI·5G 기반 서비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한림대)이 병원 방문 노약자와 의료진 등을 지원하기 위해 4종 로봇 11대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융합 모델 실증사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방역 안내 홈케어 배송 4종류의 로봇 11대를 도입했다. 이들 로봇은 의료진의 업무 경감과 고령 환자 안내, 재택치료·관리방법 고도화 등 병원 안팎에서 환자들과 의료진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경과원은 이러한 로봇활용 성과를 도내 의료 현장과 로봇 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의료-서비스 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분야 로봇 규제 발굴 △성과확산 방안 마련 △성과 포럼 개최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AI·5G 등 신기술을 활용한 로봇의 도입은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면에서도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 원장도 "이번 로봇 실증사업을 통한 로봇 도입으로 고령 인구와 재택 치료자에 대한 메디컬 케어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031-710-8707)로 문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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