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반 열차 자율주행 통신시험 성공

2022-10-24 11:28:49 게재

SKT-철도연

SK텔레콤은 5G 기반 열차 자율주행 통신시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개발한 열차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5G 차상통신장치'에 SKT 5G 에지 클라우드와 5G 품질 최적화 기술을 적용했다.
SK텔레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4일 열차 자율주행 저지연 통신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직원들이 시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 SK텔레콤 제공


양측은 충북 오송에 있는 철도연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열차 자율주행 통신상황을 구현해 시험했다. 이를 통해 5G 에지 클라우드 적용시 일반 클라우드 대비 약 20% 지연 감소효과를 확인했다.

또 오송역 부근 5G 기지국에 지연 품질 최적화 기술을 추가 적용한 결과, 기존 대비 약 50% 지연시간을 단축했다. 이는 일반 클라우드에서 어려웠던 지연시간 목표를 99.9% 만족해 자율주행 현실화가 가능함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T 관계자는 "에지 클라우드와 5G 최적화를 통해 자율주행과 같은 신뢰성이 필요한 초저지연 서비스가 가능함을 실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철도연 관계자는 "수송력을 높이고, 운행간격을 단축하는 열차자율주행 시스템을 미래 명품 K-철도기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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