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공공분양 50만호
초저리 40년 모기지 제공
연말부터 1만호 사전청약
정부가 2027년까지 5년간 공공분양주택 50만호를 공급한다. 개인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나눔.선택.일반형 등 유형을 나눈다. 또 최대 5억원까지 초저리.40년 모기지로 자금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미혼청년을 위한 특별공급도 도입한다. 연말부터 2023년까지 약 1만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오전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공공분양 50만호(인허가 기준)는 청년층에 34만호, 4050 등에 16만호를 역세권 우수입지 위주로 공급한다. 지역별로 서울 6만호, 수도권 36만호, 비수도권 14만호 등이다.
수요자 소득·자산 여건·생애주기 등에 맞게 나눔형(25만호), 선택형(10만호), 일반형(15만호) 3가지 유형으로 공급한다. 특히 나눔.선택형은 최대 5억원까지 40년 만기 고정저리(1.9~3.0%) 모기지를 지원한다. 초기부담을 최대한 낮춘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시범단지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약 1만1000호(서울 도심 3만3000호, 수도권 공공택지 7만3000호)를 연말부터 사전청약한다. 이와 함께 청약제도를 개편, 미혼청년을 위한 특별공급과 추첨제를 시행한다. 원희룡 장관은 "현대판 신분사회를 타파하고 집 걱정 때문에 포기했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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