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학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일상회복'마음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페인은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점검해 보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체험-참여 활동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학기 진행한다.

지난 2·3일 진행된 2학기'찾아가는 일상회복'마음건강 캠페인의 체험-참여존 프로그램은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참여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보고 심리상담 전문가의 1:1 미술매체 상담 및 천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에 참여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민미희 교수(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찾아가는 일상회복 마음건강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 이태원 재난 등으로 인한 긴장되고 피폐해진 마음을 살피고 스스로 자신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을 위한 심리적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의 심리 지원을 위해 상시 1:1 개인상담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