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수도권에선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0년과 2021년에는 일자리 창출 공로 및 컨설턴트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서울 수도권 소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취업시장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