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전 공공기관 공식화

2023-03-06 11:58:30 게재

우선선택권 적용 요청

대형 공공기관에 초점

충남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중점 유치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하고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충남도는 6일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적용 13개, 탄소중립·문화체육·중소벤처 등 충남 특화 기능군 21개 등 총 3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그동안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에서 제외됐던 충남도 등에 우선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충남도에 따르면 드래프트제 적용 기관은 13개로 본사 종사자 500명 이상 9개, 100명 이상 4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원자력의학원 사회보장정보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다.

충남 특화 기능군 가운데 탄소중립 대상 기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환경보전협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에너지재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 10개 기관이다.

문화체육 기능군은 한국체육대학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학체육회 한국문화진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7개 기관이다.

중소벤처 기능군은 공영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4개 기관이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대정부 건의와 해당 기관을 설득하고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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