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은 제1회 도서관의 날과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저자특강,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의 날 기념 다문화 이해교육 '씬짜오(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는 김하연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문화와 언어를 소개한다.

전통의상과 전통악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베트남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우리아이 문해력을 어떻게 기를까?'에서는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가 21세기 인간 핵심 능력인 문해력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더불어 환경 관련 저자 특강으로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를 초청해 실생활에서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주제로 '하루에 하나씩 나와 지구를 살리는 습관' 강의를 진행한다.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당신이 몰랐던 숨겨진 예술 책'과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예술 책'을 전시한다. 이용자들에게 있기있는 예술분야 서적들로 준비했다. 블라인드 도서를 대출하고 집에서 열어보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에게 궁금증과 함께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불러 일으키고자 한다.

이외에도 '과월호 잡지 무료배포 이벤트', 3권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 '기념 볼펜 증정 이벤트', 도서관에 한줄 글귀를 남기는 '도서관에 남기는 즐거운 한마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즐거운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jgw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