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공모

2023-07-17 11:34:16 게재

AI·로보틱스 등 8개분야

삼성전자는 8월 18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 스타트업 지원사업 가운데 외부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말한다.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제공


6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설립 5년 이하 기업으로 제한된 기존의 지원자격 조건을 올해부터는 투자 단계 시리즈B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확대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 들어선 스타트업들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투자 단계 시리즈B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을 입증받은 스타트업으로 시리즈A를 통해 인정받은 스타트업이 사업 확장을 위해 자금을 확보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AI 콘텐츠&서비스 디지털헬스 IoT디바이스 모빌리티 로보틱스 소재&부품 ESG 등 8개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초 C랩 아웃사이드 광주·대구·경북을 잇따라 출범하며 C랩 삼각벨트를 구축, 본격적인 지역 내 창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 가운데 삼성전자와 사업 연계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해당 사업부와의 비즈니스 미팅, PoC (개념 증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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