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용지 연체 분양대금 1조원
2023-07-19 11:28:53 게재
부동산 경기악화로 공공주택용지를 분양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한 연체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사들이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공동주택용지 분양대금 연체액은 1조133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체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을 지난 2013년 이후 10년만이다. 전년 동월(1894억원) 대비로는 6배가량 증가했다.
고금리 여파와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면서 자금압박을 받는 사업체가 늘고 부동산시장 분위기 침체로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고도 개발사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진 영향 탓이다. 최근 연체금액은 2020년 653억원에서 2021년 1310억원으로 늘다가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불어나 7492억원을 기록했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공동주택용지 분양대금 연체액은 1조133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체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을 지난 2013년 이후 10년만이다. 전년 동월(1894억원) 대비로는 6배가량 증가했다.
고금리 여파와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면서 자금압박을 받는 사업체가 늘고 부동산시장 분위기 침체로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고도 개발사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진 영향 탓이다. 최근 연체금액은 2020년 653억원에서 2021년 1310억원으로 늘다가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불어나 7492억원을 기록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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