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비즈밸리에서 일하실 분?

2023-08-01 10:39:04 게재

강동구 맞춤형 취업연계

개발·영업·서비스 직군

서울 강동구가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해 주민 일자리를 창출한다. 강동구는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준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고덕비즈밸리에는 올해부터 12개 기업이 입주한다. 강동구는 그간 재정을 투입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해오던 방식을 바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손잡고 민간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구상이다.

맞춤형 취업연계는 그 일환이다. 기업에서 채용을 희망하는 수요부터 조사했는데 개발 영업·영업지원 서비스 3개 직군으로 나타났다. 구는 오는 14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해 직군별로 7명씩 선발해 역량강화를 위한 집단 자문상담을 한다.

길동에 위치한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전체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직군별로 5일씩 예정돼 있다.

개발 분야는 직무·기업분석과 작품집(포트폴리오) 자문, 관계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영업 분야는 직무스트레스 관리나 영업고객 응대방법을, 서비스 분야는 고객 유형별 응대방법과 불만고객 응대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 이후에는 1대 1 자문상담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사후관리까지 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 취업을 희망하는 20~40세 구직자가 대상이다. 강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관련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를 우대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입주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를 함으로써 고덕비즈밸리의 가치를 높이고 구와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는 일자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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