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2023-08-17 17:15:59 게재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자치부문을 수상했다.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천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공감 주민곁으로, 민관협치 워크숍, 기업 간담회, 시장 상인 애로사항 청취 등 오 구청장은 현장을 발로 누볐다.
기초자치단체 처음으로 ‘2030엑스포지원팀’을 신설하고 부산 최초 구 SNS캐릭터 민간 이용 활성화, 폐현수막 활용 모래주머니 제작 등 실용과 혁신을 구현하는 적극 행정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남구 문화재단 설립 추진,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 운영, 소막사 원형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및 초·중학교 체험학습 버스 지원, 청년 자격시험응시료·도서구입비 지원, 인생후반전 지원센터 건립, 고휘도 우천형 차선도색, 문현지하보도·성동초 인근 엘리베이터 설치 등 주민의 삶의 질 개선 정책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구정 전반을 촘촘히 살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자치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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