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곳 공공 재개발 추진

2023-08-24 11:38:26 게재

도심공공복합 예정지구

국토교통부는 24일 서울 신길15구역,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녹번역 인근 등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지구별로 서울 영등포구 신길 15구역(2300가구),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 인근(942가구), 중랑구 용마터널 인근(486가구), 서울 은평구 녹번역 인근(172가구) 등 총 3900가구 규모다.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 2(토지면적 절반)이상 동의를 얻은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예정지구 지정 전인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할 예정이다.

사전검토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이후 참여의향률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의향률이 50% 미만 또는 반대 비율이 50%를 넘으면 후보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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