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2)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자소서 폐지
서울시립대학교는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약 51%인 936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75명, 지역균형선발전형 228명, 학생부종합전형Ⅰ 368명, 학생부종합전형Ⅱ 80명, 기회균형전형Ⅰ 143명, 사회공헌·통합전형 34명, 실기전형 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전형Ⅰ 및 사회공헌·통합전형 포함)은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으로 총 62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과 기회균형전형Ⅰ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사회공헌·통합전형은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평가와 1단계 성적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는 전체 모집단위 중 국제관계학과(6명), 경영학부(71명), 도시사회학과(3명)에서만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제출이 폐지된다. 공통 제출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를 블라인드 처리한 후 종합 평가하며, 면접고사 역시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약 12분간 서류기반 확인면접을 진행한다. 지원자의 출신고교명, 이름, 수험번호 등 평가과정에서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은 전부 블라인드 처리된다. 기회균형전형Ⅰ에서는 지원자격에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가 추가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고교별 추천 인원을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도 늘린다. 단, 고교유형과 졸업년도에 제한이 있다. 교과 반영 방법의 경우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 90%(석차등급)와 진로선택과목 10%(성취도)로 구분하며, 교과성적 외 비교과영역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수시모집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이다.
논술전형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실기전형은 음악학과(성악전공)에서만 실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지역균형·논술전형 수능최저 '완화'
성신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1364명(66.1%)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이 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이 718명(34.8%),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으로 240명(11.6%), 논술전형인 논술우수자는 162명(7.8%), 실기실적전형인 일반학생(실기)는 244명(11.8%)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자기주도인재전형 △기회균형Ⅰ전형으로 분류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서류형과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합산해 선발하는 면접형 두 가지 트랙으로 평가한다.
서류형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기회균형Ⅰ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이 있으며 각각 207명, 109명, 85명을 선발한다. 면접형에는 자기주도인재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으며 각각 402명, 15명을 선발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1단계는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점수 70%, 면접 3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240명)은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출결) 1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로 완화됐다. 탐구는 상위 1과목만 반영되며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 없다. 이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인한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162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지역균형전형과 동일하다. 실기/실적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평가해 244명을 선발한다.
[세종대학교] 지능형드론융합 등 첨단전공 신설
세종대학교는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56.8%(1614명)를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등 첨단학과를 신설해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35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인문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자연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로 전년과 동일하다. 학생부 반영 방법 역시 전년도와 동일하나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반영 교과 상위 3개 과목 반영에서 2024학년도에는 반영 교과 전 과목 반영으로 확대했다.
공군과 협약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장교(공군조종장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선발 전형인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수시모집에서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및 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세종창의인재(면접형)(350명), 세종창의인재(서류형)(145명), 기회균형(98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30명), 서해5도학생(3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특별전형(117명),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32명)이 있다. 이를 통해 총 775명을 선발한다.
해군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 및 운영되는 장교(해군 소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선발 전형인 국방시스템전형은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 체력검정 및 해군본부 주관 전형(합/불 판정)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세종대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 논술고사 성적 7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의기준은 인문계열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자연계열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숙명여자대학교] '숙명디지털융합인재' 전형 신설
숙명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110명을 선발한다. 이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1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의 대표 전형으로는 면접형 숙명인재전형과 서류형 숙명인재전형이 있다.
면접형에서는 인문계와 약학부를 선발한다. 이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 100%로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을 40% 반영해 최종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부터 면접형 숙명인재전형의 모집인원 확대 영향으로 1단계 선발 배수를 4배수에서 3배수로 변경했다.
숙명여대는 서류형 숙명인재전형으로 91명을 선발한다. 서류(학생부)만으로 전형이 실시되고 진로역량 45%, 탐구역량 35%, 공동체의식과 협업능력 20%를 반영해 평가한다.
올해 신설된 숙명디지털융합인재전형은 인공지능공학부,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신소재물리전공,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에서 70명을 모집한다. 서류만으로 평가한다. 평가항목별 반영비율이 진로역량 40%, 탐구역량 45%, 공동체의식과 협업능력 15%로 탐구역량의 비중이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 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숙명여대는 2023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252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어졌으며, 진로선택 과목의 변환 등급을 조정했다. 교과 성적 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 자연계(약학부 제외)에서는 4개 영역 중 2개영역 등급 합 5이내이며, 탐구 선택 시 1과목만 반영한다. 약학부는 4개 영역 중 3개영역 등급 합 5이내다.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하지만, 수학은 반드시 반영 과목에 포함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90%, 교과 10%로 217명을 선발한다.
[숭실대학교] 채용조건형정보보호학과신설
숭실대학교가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2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특징은 △LG유플러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평가요소 변경(잠재역량→숭실역량) △예체능우수인재전형 학생부 교과 진로선택 미반영(공통/일반선택 80%, 진로선택 20%에서 공통/일반선택 100%로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다.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집정원 20명의 정보보호학과를 신설, 수시모집서 12명을 선발한다. 12명 중 8명은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으로, 4명은 실기·실적(정보보호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정보보안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등 학교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70%)과 면접(30%)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또한 수시모집의 대표적인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2023학년도에는 6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전형은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70% + 면접30%로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는 진로역량 50%, 숭실역량 30%, 학업역량 20%의 비율로 평가하며, 2단계는 1단계 평가결과 70%, 면접 30%으 비율로 평가한다.
올해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 기재 사항이 축소된 만큼 면접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 기회균형전형은 137명, 학생부종합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5명의 모집인원이 배정돼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35명을, 논술우수자전형은 267명을 선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신설, 60명 선발
이화여자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기준, 총 206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은 전년에 비해 28명 늘고 논술전형은 10명 감소했다. 미래인재전형으로 선발하던 약학전공(자연)은 2024학년도부터 고른기회전형 1명, 논술전형 5명을 신규로 선발, 전형을 확대했다.
학생부교과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40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80%에 면접 20%로, 지원자 전원 면접고사를 치르고 수능최저기준은 요구하지 않는다. 고교별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로 최대 10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945명을 모집, 전년도보다 24명이 증가했다. 전형방법은 서류 10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전형은 300명을 모집한다. 논술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이화여대는 교육부의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추진정책에 따라 공과대학 내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신설하고 2024학년부터 신입생 60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앞서 2022학년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3학년에 인공지능대학으로 확대 개편해 인공지능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입생을 선발했다.
첨단학과의 최초 합격자 전원은 1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최초합격자 중 수시 각 전형별, 정시 수능 전형에서 상위 50% 이내 합격자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는 특별육성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지원자 전원은 면접고사를 치른다. 고교추천전형의 고교별 추천인원은 올해도 인문/자연 구분 없이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 최대 10명이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교과 80%, 면접 2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은 지원자 전원이 면접기회를 통해 본인의 우수성을 평가받을 수 있다.
[중앙대학교] 모든 영역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중앙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504명(18.1%), 학생부종합전형 1409명(50.5%), 논술전형 478명(17.1%), 실기전형 400명(14.3%)등 총 279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부터 자기소개서 반영을 폐지하고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 등 3개 반영요소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CAU융합형인재·CAU어울림·기회균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를 반영하고 CAU탐구형인재는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10%를 반영한다.
CAU융합형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으로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학업준비도, 학교생활 충실도,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개인별 면접(서류기반면접) 형태다. CAU탐구형인재전형은 서류 100%로 일괄선발한다. CAU융합형인재와 CAU탐구형인재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영어 등급 산정 시 1·2등급을 통합해 1등급으로 간주한다. 자연계열은 과탐 반영 시 과목별 Ⅰ+Ⅱ 중복 선택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논술전형은 추가적으로 일부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다빈치캠퍼스 자연계열은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합 5이내에서 6이내로 기준을 완화했다. 약학부의 경우 국수영탐 4개합 5이내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탐구를 2과목이 아닌 1과목만 반영한다.
논술전형의 전형요소별 비율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교과20%+비교과(출결)1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수학논술만 실시한다.
[한성대학교] 학생 자율선택형 전공 트랙제 운영
한성대는 전공 트랙제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전체 모든 학부·세부전공을 대상으로 경계 없이 전공 트랙을 선택하게 한 것은 한성대가 처음이다.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한성대는 창의융합대학 내에 AI응용학과, 문학문화콘텐츠학과, 융합보안학과에 이어 첨단학과인 미래모빌리티학과를 2024학년도에 신설했다. 미래모빌리티학과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UAM 등 미래 교통수단 중심의 융합형 교육과정 및 △기계 △전자·제어 △IT △AI 등 분야별 지식을 모빌리티에 접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융합형 창의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시모집은 교과성적으로만 100%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한성인재전형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또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교과우수와 적용되지 않는 지역균형 전형으로 구분된다. 국어, 영어, 수학은 공통이며 인문·사회과학·패션·뷰티계열의 경우 사회 그리고 공과계열의 경우 과학이 반영되므로 자신의 학생부교과 성적에 따라 모집단위를 고려해야 한다. 또 교과우수전형의 경우 과목계열 상위성적 3개 과목 총 12과목으로 하고, 지역균형의 경우 석차등급이 반영된 모든 계열을 성적에 반영한다.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은 서류평가 100% 선발하고, 모집단위를 확대해 25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서류평가 비중 100%로 기존모집단위인 크리에이티브인문, 사회과학부, 글로벌패션학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IT공대에서 창의융합대학 내 문학문화콘텐츠학과와 AI응용학과를 더해 5개 모집단위에서 7개 모집단위로 확대됐다.
[한양대학교] 전학년장학금, 15개학과로확대
한양대학교는 2024년 수시에서 정원 내 1653명, 정원 외 186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338명, 종합 일반 863명, 고른기회 118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155명, 논술전형 236명, 실기·실적전형 12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정원 내 332명을 선발하는 지역균형발전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정량평가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 자격이 된다면 학과에 상관없이 일반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의 경우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고교 졸업자 등 학교생활기록부가 없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고른기회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논술 전형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의 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 90%, 학생부종합평가 10%로 선발한다.
실기전형으로는 소프트웨어인재 13명, 미술 특기자 22명, 음악 특기자 51명, 체육 특기자 10명, 연기 특기자 3명, 무용 특기자 32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선발 전형 중 학생부 교과 성적이 반영되는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의 국어, 영어, 사회, 한국사 교과를 기준으로 등급과 이수단위를 산출해 반영한다.
한양대는 2024년부터 학생부종합(일반, 고른기회) 최초합격자 대상으로 100% 장학금을 제공하는 다이아몬드 플러스 장학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 5년제인 건축학부는 5년 장학을 제공하며 지원 학과를 기존 7개에서 15개 학과로 확대해 더 많은 학과의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한양대가 SK하이닉스와 연계해 2023년 개설한 반도체공학과에서는 차별화된 교육과 함께 대학 학비 전액과 학업 장려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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