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미래직업을 가상현실로 체험
2023-09-13 11:54:02 게재
한국고용정보원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0여곳의 구인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미래직업 VR 체험관에서는 '가상공간 디자이너'가 돼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거나 '문화재 복원 전문가'가 돼 실제 발굴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온라인청년센터'와 취업·진로 고민을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도 소개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체험관은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국군장병에게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전역 후 진로·취업 고민에 해법을 찾아주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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