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얼리이언스 라운지 성료
스타트업·기관·대학 등 120여명 참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는 지난 8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부산 지역 스타트업 5개 단체 연합 네트워킹 행사인 ‘부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센터가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2022년 파운더스, 단디벤처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부산벤처투자포럼과 협약을 맺으며 추진됐다. 올해는 추가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협약을 맺어 총 5개 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선정 스타트업들의 참여 외에도 창업 지원기관과 대학 등 120여 명이 참여한 지역 대표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선배창업가들의 성장스토리 소개와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선배창업가 성장 스토리’에서는 더메이커스(장민규 대표)와 텐덤(유원일 대표)이 참여해 창업을 위한 준비 과정과 성장의 한계 극복방법 등 후배창업가에게 경험으로 알게 된 노하우 등을 전했다.
회계사·변리사·변리사·노무사·경영지도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허심탄회한 토크와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됐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미란PM은 “센터는 2020년부터 부산창경에서는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부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라운지 행사가 부산을 넘어 동남권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들이 상호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