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 열려

2023-09-18 11:53:15 게재

문체부·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관광벤처기업의 협업과 성장을 돕는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18일부터 22일까지 공식 누리집(2023connectweek.com)과 서울 신사동 카페캠프통(19일~21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22일) 등에서 연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19일 카페캠프통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함으로써 관광산업을 혁신한다는 의미를 담아 '참여 연결 혁신: K-관광 2030'을 주제로 한다.

19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인구문제와 관광'을 주제로 한 '관광인사이트 콘퍼런스'가 열린다. 21일에는 투자유치 행사가 이어진다. '관광기업 투자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유망 관광벤처기업 6개사가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한다.

아울러 관광벤처 선후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자리는 물론, 여성 창업가를 위한 '관광벤처 여성 리더십 강연', 지역의 관광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관광 혁신포럼' 등을 마련한다.

1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관광산업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관광테크놀로지 체험관'을 운영한다. 기술 기반의 관광벤처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구인활동을 펼친다.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공식 누리집(2023connectweek.com)을 통해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