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 김용우 전 부산연합기술지주 선임 팀장이 센터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부산 출신으로 혜광고와 동아대(학·석사수료)를 졸업하고 부산대 나노융합기술학 박사과정을 거쳤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대학교 ERC연구소 연구교수,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동아대 미래형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에서 창업정책을 담당했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취임 청렴선서를 통해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다짐했다. 지난 2015년 3월 출범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문화 확산, 액셀러레이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운영, 직·간접 투자 연계 및 펀드 운영 등으로 지역 공공AC 및 허브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