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K-스타트업 유럽진출 지원
2023-11-29 10:36:49 게재
현지 콘퍼런스에 한국관
코트라(KOTRA)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슬러시(SLUSH) 2023'에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슬러시는 2008년 시작돼 2011년부터 규모가 급속히 커진 유럽 최대 스타트업 관련 행사다. 코트라는 2013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투자자, 스타트업, 미디어 등 관계자 1만3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벤처 캐피털(VC) 리미티드 파트너(LP) 지원기관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현지에 설치한 한국관에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의료기기 콘텐츠용시각특수효과(VFX) 분야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 VC,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코트라는 28일 주핀란드 대한민국대사관, 헬싱키 K-스타트업센터(KSC) 프로그램 운영사와 함께 현지에서 'K-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스타트업 15곳의 유럽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유럽시장을 경험하고 현지기업과 협업하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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