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대장정 돌입
'도전! K-스타트업 2024'
참가팀 모집 통합공고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중기부를 비롯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특허청 등 10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개최한다.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된다.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팀)이 이어져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가리게 된다.
12월에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4억원(최대 3억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하는 것으로 약 1년간 여정이 마무리된다.
올해는 지난해 대회에 비해 예선리그와 대회 운영에 변화가 있다.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가 신설돼 총 11개로 운영된다.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은 올해 12월에 개최 예정인 '컴업 2024'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와 연계해 운영한다. 글로벌 투자자 등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대회 참가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회 훈격과 체계도 변경된다. 기존 훈격 명칭을 해외사례 등을 고려해 TOP 10(장려상), TOP 7(우수상), TOP 3(최우수상), 대상으로 변경한다.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왕중왕전에 진출했지만 수상하지 못하는 팀을 위해 특별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신설해 시상할 계획이다.
후속 연계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선선정은 대회 대상 수상팀(2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에게만 한정했었다.
올해부터는 TOP 3(6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까지 확대해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등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운영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했다.
매년 평균 5700여팀이 참가하는 등 유망(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