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 캠페인' 통해 서민자립 불씨

2016-11-11 11:09:15 게재

창업용 차량 지원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기프트카 캠페인'은 업종의 전문성을 살린 참신한 시도와 뜨거운 호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시즌6 캠페인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누적 월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3~4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배출하는 등 서민 자립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4년의 시즌5와 지난해의 시즌6에서는 창업용 차량 지원과는 별도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운영, 누구나 기프트카를 신청해 봉사활동, 멘토링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2014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총 9명의 탈북민에게 창업용 기프트카를 지원해 자립을 돕고 있다. △2010년 탈북 여성 고용 사회적 기업 후원 △012년 북한전통음식문화원 후원 △2013년 '하늘꿈학교' 건물 건축 지원 △2013년 탈북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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