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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대진표 안갯속…‘전략지역 변수’ 뇌관 되나
여야 대립이 첨예한 상황에서 전국단위 선거는 ‘국정안정이냐, 정권심판이냐’를 놓고 겨루는 정권평가로 흐르기 마련이다. 6.3 지선 전망에서 여당인 민주당에 유리한 조사(한국갤럽. 3~5일. 국정 안정 44% 정권 견제 32%.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가 나오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에 대해 60%대의 긍정 평가가 나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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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은행, 홍콩 ELS 과징금 1.4조…분쟁조정 민원 600여건 남아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1조4000억원대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금감원은 1조9000억원대의 과징금을 사전 통지했지만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약 26% 줄어든 것이다. 과징금은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12일 금감원은 홍콩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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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무역협상, 국가별 희비 갈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무역 협상이 국가별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시장 진출을 미끼로 관세 완화와 투자·정책 양보를 끌어내는 결과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트럼프 관세 협상, 누가 최상의 거래를 따냈나?’ 기사를 통해 “협상력 있는 국가는 부담을 최소화한 반면 규모가 작은 국가는 고율 관세와 광범위한 조건을 떠안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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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요구’보다 약한 ‘내란가담’ 처벌
여당이 사법개혁을 강하게 추진하는 가운데, 법원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판결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스스로 불신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하
인터뷰/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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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변수에 미국 자금 해외로
미국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시선을 해외로 돌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이 역설적으로 미국 외 시장의 매력을 부각시키면서, 글로벌 자금 흐름에 변화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로이터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1월 한 달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주식형 펀드(ETF 포함)로 154억달러가 유입돼 4년 반 만에 최대를 기록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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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결과가 태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태국의 2월 8일 선거가 끝났다. 현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이 이끌고 있는 품짜이타이당(자랑스런 태국당·Thai Pride Party)이 2023년 선거에서 거둔 71석보다 대폭 증가한 193석을 얻어 제 1당이 되었다. 기대를 모았던 인민당(People’s Party)은 방콕시 지역구 33개 전체, 수도권인 논타부리주 8석 전석, 그리고 사뭇 쁘라칸 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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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청산형’ 전환 … 회생 중대 기로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대해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 작성허가 신청을 불허하고 ‘청산형 회생계획안 작성’을 명령했다. 이는 단순한 계획 유형 변경이 아니라, 회생법 체계상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 비교 판단의 방향이 실질적으로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해석된다. 향후 자금 확보와 매각 성과가 회생 절차의 존속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 -
앤스로픽, 기업가치 3800억달러 도약
인공지능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앤스로픽의 기업가치가 3800억달러(약 545조원)로 뛰었다. 지난해 9월 1830억달러에서 불과 5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앤스로픽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와 벤처투자사 코투가 주도한 시리즈G 투자에서 300억달러(약 43조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였던 100억달러를 크게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