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025 렉스턴’ 라인업 출시
2025-01-20 13:00:03 게재
렉스턴, 사양모델 재정비
스포츠&칸, 3000만원대
KG 모빌리티(KGM)가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2025 렉스턴’ 라인업을 출시하고, 온라인 전용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하는 ‘2025 렉스턴’ 라인업은 대한민국 넘버원 정통 픽업 ‘렉스턴 스포츠&칸’과 프리미엄 SUV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KGM은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의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등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급 편의 사양인 동승석 6way 전동시트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실속 있는 사양 위주로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프레스티지는 42만원 인하한 3699만원 △와일드는 기존과 동일한 3172만원에 판매해 3000만원 초중반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했다.
프리미엄 SUV ‘2025 렉스턴’은 트림 구성을 △프리미엄 △노블레스 등 두가지로 줄였다.
노블레스는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ISG 시스템(공회전 제한 장치) 기능이 기본 적용했다. 특히 블랙 디자인을 옵션으로 전환함으로써, 더 블랙 트림의 고급스러운 블랙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가격 부담에 망설였던 고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가격은 △프리미엄 3953만원 △노블레스 4263만원이다. 노블레스는 기존 대비 259만원 인하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