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수입 구제의류·패션 전문매장 ‘로파우사다’ 분당점

2014-04-29 10:43:58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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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패션ㆍ의류의 별천지 공간, 보물창고가 우리 동네에 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과 여름을 오가는 간절기 옷들이 필요해지는 때이다. 그렇다고 유행을 좇아 굳이 동대문이나 홍대까지 왕래할 필요는 없다. 독특하면서도 개성만점 패션이 돋보이는 해외 구제의류 전문 복합 숍인 ‘로파우사다’ 분당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태리, 미국, 일본, 캐나다 등지의 구제의류를 비롯해 신비로운 디자인의 타일랜드 신상 의류 등 진귀한 패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 특히 간절기 봄맞이 행사로 오는 5월까지 블라우스와 원피스, 티셔츠 등 다양한 옷들을 2벌에 1만 원에 판매하고 있어 알뜰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패션아이콘 ‘구제의류’의 천국
정자동 대로변에 위치한 로파우사다는 눈길을 사로잡는 구제의류와 패션 액세서리들의 천국이다. 세계 각지에서 공수해온 구제의류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모여 있기 때문이다. 넓은 통유리를 밀고 들어가면 첫눈에 ‘아~’하는 탄성이 나올 만큼 빼곡히 들어찬 옷들로 압도당하는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90여 평의 넓은 매장엔 이태리 컬렉션, 도쿄, 타일랜드 컬렉션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구제의류들이 손님들의 눈길과 혼까지 쏙 빼놓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여 있는 구제패션들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 의류들도 많아 잘만 고르면 ‘대어’를 낚아가는 행운도 얻게 된다.
“구제의류라서 젊은 사람들만 선호할 거라 생각하시는데 요즘은 개성을 연출하고 싶어 하는 주부들이나 연세 드신 분들도 자신만의 패션 감각에 따른 옷들을 많이 찾고 골라 가시는 편이에요.”
로파우사다 분당점 손수진 실장의 설명이다. 특히 매장 한편에 별도로 마련된 ‘타일랜드 직수입 컬렉션’에는 로파우사다 MD가 태국에서 직접 골라와 코디한 옷과 패션잡화들이 전시돼 있어 손님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태리, 도쿄, 캐나다 등에서 직수입, 태국 신상 패션관도 운영
구제의류라고는 하지만 이곳의 옷들은 원단과 디자인이 훌륭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옷들도 대량 포함돼 있어 단골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옷과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신발과 모자, 가방과 스카프, 액세서리까지 모두 모여 있어 원스톱 쇼핑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분당뿐 아니라 인근에 의류를 포함한 패션 복합 숍이 없다가 저희 매장이 생기니 반가워들 하시고 판교나 수지, 평촌, 송파 등지에서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구제의류라고 해서 “옷의 상태가 나쁘거나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고민은 기우에 불과하다. 손으로 만져 봐도 하나하나 느껴질 만큼 좋은 원단에 꼼꼼한 박음질이 독특하면서도 멋스런 디자인과 만나 저마다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태리, 도쿄,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옷들이 어우러져 있어 내게 맞는 옷을 고르는 재미와 해외 명품 브랜드 옷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한몫을 더하는 곳. 보물창고와도 같은 이곳에서는 옷 고르는 재미에 빠져 자칫 시간의 흐름도 잊을 수 있어 넉넉히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해외 유명 브랜드 옷들도 많아 잘만 고르면 ‘대박’
이곳은 일주일에 두 번, 대량으로 물건이 들어와 매장 진열품의 교체도 빠른 편이다. 몇 달간 지루하게 걸려있는 옷은 찾아보기 힘든 이곳은 패션 동향을 살피기에도 좋은 교육장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틈날 때 주부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들르거나, 한창 멋 부리기 좋아하는 십대 자녀와 함께 방문해, 아이의 패션 감각에 눈높이를 맞추며 공감대를 형성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백화점에서 한 장에 수십 만 원이 넘는 버버리 티셔츠도 이곳에서는 여러 장을 구입할 수 있을 만큼 가격 부담이 적고,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의 옷을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어서 단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으세요.”
잘 발달된 주부들의 감각 촉수로 유명 브랜드 옷들을 한 아름 안고갈 수 있는 곳. 그 옷이 그 옷인 뻔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성만점인 나만의 패션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곳, 로파우사다 분당점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구제패션 복합 숍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한편, 로파우다사 분당점은 오는 5월 말까지 여자 블라우스와 남·녀 티셔츠, 남방셔츠와 원피스 등의 간절기 의류를 2벌에 1만 원에 판매하고 있어 방문객의 발길을 서두르게 하고 있다.

위치 분당구 정자동 46-3(양지 한양아파트 518동 건너편)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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