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결산 검사결과 부채 6천억 더 늘어

2014-05-30 11:24:54 게재

정부, 국가결산보고서 국회 제출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재무제표상 자산은 1666조3000억원, 부채는 1117조9000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감사원의 결산 검사를 반영한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8일 정부가 확정한 국가결산에 대해 감사원 검사를 받은 결과 자산은 2000억원 과다 계상됐고, 부채는 6000억원 과소 계상됐던 것으로 드러나 수정됐다. 이에 따라 순자산도 549조2000억원에서 548조4000억원으로 정정했다.

정부 결산 결과 223조3000억원이었던 국가채권은 223조7000억원으로, 912조1000억원이었던 국유재산 912조원으로 재집계됐다. 물품은 총 10조6000억원이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2013회계연도 국가결산은 국회법에 따라 정기회가 열리기 전까지 국회에서 심의·의결된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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