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선사문화축제 피너클어워드 수상

2014-10-10 10:42:11 게재

10~12일 제19회 축제

서울 강동구 대표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주최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1987년 시작된 피너클 어워드는 매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세계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25만 달러 이하의 저예산 축제 중 △홍보영상과 홍보책자 부문에서 금상 △사진부문에서 은상 △포스터와 초대장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축제는 1996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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