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미국 ASTM과 협력 방안 논의

2014-10-22 11:16:35 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은 21일 미국재료시험협회(ASTM)의 방문을 통해 ASTM 표준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STM은 미국의 재료 규격 및 재료 시험에 관한 기준을 정하는 기관으로 1898년 창립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기술표준원이 2014 ASTM 이사회를 서울에서 개최해 ASTM과 표준 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준협력을 추진하는 것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송재빈 원장은 "ASTM과의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업무 관계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국내 수출 기업의 미국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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